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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클캐스트 로엔음악방송. | |
로엔님을 기다리는 저희는 로엔바라기랍니다. 매일 밤 10:00 로엔님을 향해 귀만이 아니라 온 몸과 맘이 기다림에 즐겁습니다. | |
5분 전, 4분 전, 3분 전, 2분 전, 1분 전 50초 전, 40초 전, 30초 전.. 기다림에 초초하기까지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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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님의 목소리를, 로엔님의 맑은 웃음을 기다립니다. | |
가능하다면 로엔님에게 자동차라도 사서 일찍 방송 준비하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답니다. 그 차를 열고 운전할 수 있는 사랑의 열쇠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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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만 있다면 저희는 곰인척 겨울 내내 겨울잠을 자면서까지 기다릴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 |
로엔님을 이렇게 마이크라는 감옥 안에 가두어 두고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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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엔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하루 중 가장 편안하고 행복해 지는 시간이랍니다. 로엔님으로 인해 새는 우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
로엔님이 없었다면 저희의 삶은 더 엉망이었겠지요. | |
이제는 로엔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저희는 저희의 정체성을 잃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독백: 나는 멍이인가? 옹이인가?) | |
어쩌면 정체성도 읽고 나쁜 길로 빠졌을 수도 있었겠죠. (독백: 다 덤비란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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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희의 삶 속에서 로엔님을 지워내기는 불가능할 것만 같습니다. 로엔님을 향한 저희의 마음 영시를 지어 표현해 봅니다 You are our Sun and Moon! | |
그리고 부탁이 하나 있답니다. 로엔님은 절대로 꽃집이나 꽃이 있는 곳에 가지는 마세요. |
로엔님이 없었다면 우리의 삶은 어떠했을까요? 김제동 없는 무한도전 채팅과 신청 때의 아이디가 달라서... 내가 누구게? 여유곡은 차태현의 이 차선 다리 (트로트&락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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