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과 사연

저 빛나고 있어요.

여름나라겨울이야기 2008. 11. 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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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빛나고 있어요.
2008년 11월 07일(금)

매니큐어 인증샷
로엔님 안녕하세요 로엔스토커즈 1 인자 따당입니다. 이게 몇 달만에 사연인가요.. ㅡㅡ; 제 사연이 그리웠다고 한마디만 해주신다면 이 은혜를 평생 잊지 아니하리다. 아니었으면 말구요. 사연 적습니다. 오늘 사무실 오후 티타임 시간 저쪽에서 여직원 3명이서 재밌는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저는 오후의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살짝 눈을 붙이고 있었는데 잠결에 누군가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른 상태에서 꿈인지 알고 달콤한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눈을 떴을때 제 몸에서 반짝반짝 광채가... ㅡㅡ; 여직원들이 장난 삼아 펄이 가득한 매니큐어를 저의 양 엄지손가락에... 그런데 이게 말이죠 왠지 이뻐 보이네요. 로엔님 아시죠. 제가 요새 공부한다고 음주가무를 멀리하고 있다는 것을요. 매니큐어를 칠하니 사람들 만나기가 민망한 것이 이거 나름 이쁘고 나름 사람을 그리위하는 저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사람 피하게 하는 효과가 있네요. 오늘 퇴근 때도 지하철과 버스 등의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서 다녔구요. 누군가를 마주한다는 것은 지금 상상도 못하고 있답니다. 한동안 자의반 타의반 사람 만날 일이 없겠네요. 지금도 엄지손가락은 반짝반짝 거려요. 로엔님 이상형이 손 이쁜 사람인데.. 제 손 이뻐졌어요. ^^/ 다음 주에는 열손가락 모두 다 붉은 매니큐어를 칠해 볼까요? 그러고도 사람이 그립다면 아주 긴 속눈썹에 마스카라도 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그래도 로엔님이 불러 주신다면 뭐 그렇케 하고서라도 당장 달려 나가렵니다. 더욱 예뻐질지도 모르는 저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어쩌면 저의 성적 정체성을 찾을 지도.. 속눈썹 길고 매니큐어 칠하고 연지곤지 찍은 곰 한마리쯤 생각하고 계신 건 설마 아니죠... ㅡㅡ; 설마 상상하시면서 케이즈에 가두어 둔 미니한테 실험하시는 건 더더욱 아니시겠죠. 제발요.. 프리즈... PS: 로엔님 외도가 아니구요. 모질시스터즈: 아이님(처형) -> 로엔님(!!!) -> 시원낭자(처제 1) -> 단이낭자(처제 2) 저는 처가에 잘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근무 시간에는 살짝 살짝 챗방이 가능하다구요. 그리고 로엔님 더 맛있는 거 사드리기 위해 밤일(?) 하느라 로엔님 방송은 참가 어렵다고 석달 전에... 나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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