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과 사연

로엔님만큼 혹은 더 좋은...

여름나라겨울이야기 2008. 5. 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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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님만큼 혹은 더 좋은...
2008년 05월 22일(목)

2008년 NASA 선정 아름다운 지구 사진 10
로엔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엔님이 뮤클 데뷔 189 번째 기념일이네요. 그럼 벌써 6개월이 넘어가는 것이네요. 저는 지난 2월 24일 우연히 인터넷음악방송을 서핑하다가 로엔님 목소리에 반하고 그 날 챗팅방 70명 모이면 라이브를 해주신다는 제안에 뮤클 유령에서 챗방으로 잠시 환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날 72 분이 챗방을 찾은 기억이 있구요. 그 날 라이브는 잘 녹음해서 제가 자명종으로 쓰는 기계, 그러니까 남들이 핸드폰 이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영문표기로는 셀룰러폰이 맞고 혹자는 휴대폰이라고 하는 기계에서 알람과 자명종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 매일 아침을 깨워주는 로엔님의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 하기가 한결 수월해 졌답니다. 다만 문제는 자명종을 바로 바로 끄지 못한다는 거... 어제는 저의 활동영역에 포함되는 한 대학교가 봄축제를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초대가수 중에 윤하가 있더군요. 발음대로 쓰면 유나가 되나요. 요즘 또 다른 윤아가 소녀시대에서 활동하고 있고 두 친구다 인기가 많죠. 그리고 LPG 에는 윤아라는 멤버가 또 있더군요. 저의 너무 예쁜 친조카 녀석 이름도 윤아이죠. 그러고 보면 저는 유나라고 발음되는 이름을 갖는 사람들에게 미묘한 사랑 감정을 갖고 있나봐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유나라는 친구가 있었요. 어쩌면 로엔님만큼 좋은.. 혹은 더 좋은 그런 친구... 로엔님은 저랑 그 친구랑 잘 되는 거 안 바래주실거죠? 커플 찬밥을 외치시는 로엔님 이시니.. ^^ 아마 질투심 많은 로엔님은 제가 유나와 잘 되면 종이를 꾸기실려나.. 어제 축제 이야기로 돌아가서 윤하의 무대를 로얄석에 잠시 관람했네요. 그런데 로얄석이긴 한데 무대에서 너무 멀어서 윤하인지 구분도 안 되었다능... 오늘은 배슬기가 온다고 하던데 포기하고 배슬기 보다 제가 더 좋아라 하는 로엔님 방송을 듣고 있네요. 저 이쁘죠? 그런데 내일은 원더걸스 온다던데 이건 갈등되네요. ^^; 콩닥콩닥이냐 원더걸스냐 이것이 문제로다. 그럼 로엔님 오늘도 삶의 활력이 있는 방송, 즉 건강한 XX가 함께하는 방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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