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Turl 2008년 04월 24일(목) 로엔님 안녕하세요. 어제 본방사수를 못한 여름나라겨울이야기입니다. 그리하여 어제의 죄로 오늘 채찍은혜를 받을까 하였는데 어제는 채찍을 날리지 않은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그냥 보너스로 날려주시면 안 될까요? 안 되신다면 다음을 실감나게 읽어주세요. "훼리릭, 찰싹! 찰싹! 훼리릭, 찰싹! 찰싹!" 감사하구요. 사연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챗방 참여나 본방 사수를 못하고 있지만 그 외의 날들은 주말을 제외하고는 늘 챗방에 있으면서 보게 되는 것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로엔님 요새는 털 이야기 안 하시네요", "오늘 털 이야기 나왔나요?"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털을 그리워하시고 털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