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라겨울이야기 240

로엔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로엔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2008년 08월 7일(목) 로엔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에게 로엔님은 채찍의 여신이시기에 생일보다는 생신 또는 탄신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해요. 선물은.. 음.. DSLR, 맥북, 모닝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당장 그리고 한번에 세가지 모두를 선물하는 것은 너무 부담 느끼실 것 같아 그 3 가지와 + a (플러스 알파)를 평생에 걸쳐 선물해 드릴 수 있는 물주인 저를 선물합니다. 베둘레햄은 완성했고 키도 적당하고 이제는 지방 속에 묻힌 근육을 조금 도드라지게 하고 팔뚝 지방을 흡입해서 힘줄이 보이게만 한다면 사랑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국경과 나이를 제외하면 완벽한 로엔님의 이상형이 되는 것이네요. 그리고 매일마다 궁디 운운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계산해 보니..

로엔그린의 라이브

로엔그린의 라이브 2008년 08월 06일(수) 민효린 Touch Me 어쩌다가 어쩌다가 생각날때 난 그러다가 그러다가 잠들면 달콤한 새콤한 그대 목소리가 들리고 반갑다고 반갑다고 인사하고 고맙다고 고맙다고 말하면 오늘도 내일 또 모레까지~ 보고싶어요 안아주는 느낌 볼이 닿는 느낌 사랑받는 느낌 포근한 이 느낌 자꾸 나를 부르는 목소리 그대 그대가 맞나요 끌어주는 눈빛 햇살같은 눈빛 잡아주는 두 손 잡혀버린 마음 사랑해요 Always you always you 언제까지라도@ 예쁘다고 예쁘다고 말해주고 귀엽다고 귀엽다고 해주면 두눈에 입술 또 향기까지~ 사랑을 해요 안아주는 느낌 볼이 닿는 느낌 사랑받는 느낌 포근한 이 느낌 자꾸 나를 부르는 목소리 그대 그대가 맞나요 끌어주는 눈빛 햇살같은 눈빛 잡아주는..

그 오빠가 기다려지네요.

그 오빠가 기다려지네요. 2008년 07월 30일(수) 안녕하세요? 로엔언니 인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얘쓰는 미스 담배 아가씨 유나리예요. 일단 저를 편의점 담배 아가씨로 선발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참... 제 닉이 생소하시죠. 늘 듣기만 하다가 며칠 전 재미있고 가슴 두근거리는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용기 내어 회원 가입하고 사연 적는 거랍니다. 제 이야기는 염장이라기에는 조금은 약한 사연이예요. 호호... 저는 방학을 맞아 등록금에 보태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부모님의 용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답니다.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됬지만 오가는 사람이 많아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며칠 전에 한 잘 생긴 오빠가 편의점 옆..

과유불급, 중용의 미 그리고 집착

세상에 좋다고 알려진 많은 것들... 희망, 사랑, 미래, 친구... 하지만 그러한 단어들과 어우러질수 있는 몇 가지 형용어들을 더한다면 희망고문, 짝사랑, 암울한 미래, 배신감... 의도하지 않았던 그리고 사실이라기 보다는 감정에 쏠리워져서 더욱 더 커져만 가는 아픔들... 기대치가 없다면 덜 아프겠지만 기대할 수 없는 삶이라면 그 나름의 답답함과 암울함을 던져주겠지.. 상대보다 너무 앞서 달리는 사랑은 스토킹이 되기도 하고 집착이 되기도 한다. 내가 인정하던, 인정할 수 없던 내 마음이 단정짖는 것 이상으로 상대도 상대 나름의 단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인생은 "오! 수정" 이라는 말 언제인가부터 입에 달고 살아간다. 정보석, 이은미 주연의 영화는 그 어떤 책보다도 강력한 인상을 내게 남기워 주었다...

살아가다보면 2008.07.27

이 넘의 인기는 식지를 않네요.

이 넘의 인기는 식지를 않네요. 2008년 07월 16일(월) 로엔님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황당한 경험을 했답니다. 제가 약 3년 전에 파견근무를 할 때 신입 디자이너가 저의 파견지로 추가 파견되어 왔답니다. 당시 파견지에서 저희는 독도 마냥 거의 둘 만의 공간에서 서로를 등지고 업무를 보았더랬지요. 그렇게 한 6개월 이상 같이 근무를 할 때는 제가 고참이고 그 친구는 신입이다 보니 이래저래 많이 챙겨주었더랬죠. 그런데 문제는 파견이 끝나고 본사로 돌아와서 발생했습니다. 단 둘이 근무할 때는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 듯 별무리 없이 지내던 저희 였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그녀가 제게 쌀쌀함을 넘어 마치 원수지간인 듯 대하기 시작하는게 아닙니까? 톨로 받으면 가마로 돌려주는 성격이 못 되기에 저는 그냥 무..

로엔님 추워요. 안아주세요.

로엔님 추워요. 안아주세요. 2008년 07월 14일(월) 로엔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사연 쓰는 여름나라겨울이야기예요. 혹시 사연 너무 안 쓴다고 저를 잊으신 건 아니죠? 만약 잊으셨다면 좋아한만큼 미워할꼬얌. 그럼 요맨큼 미워해야 하나.. 가만 잘 안 보인다. 현미경 있으신 분 손... 일단 안 잊으셨으리라 믿고 사연 전개합니다. 지난 주 목욕(!)일 저희 사무실은 따뜻하고 햇볕 잘 드는 9층에서 춥고 음지인 같은 건물 4층으로 이전을 했답니다. 저희 사무실이 있는 건물은 언덕 중턱에 있어서 1 층 입구가 있고 반대쪽에는 4층에 입구가 있답니다. 저희 사무실이 9층 일때는 언덕이고 또 높다 보니 햇볕도 잘 들고 여름에 따뜻하고 겨울에 시원한 그야말고 좋은 사무실이었죠. 특히 이 건물이 오래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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