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옥수수밭 이야기 2008년 05월 12일(월) 신비주의 로엔님 안녕하세요? 오늘 목소리가 조금은 차분하네요. 특유의 발칙 명랑 므흣 보다는 잠에서 아직 덜 깬듯하시기도 하고... 뭐 어이됬건 이러하나 저러하나 로엔님 목소리는 늘 행복을 전하여 주네요. 사연 오랜만이죠. 로엔님도 아시다시피 제가 유모 없이 어머님과 누님 손에 자란 관계로 유머라는 그 분이 저랑 오래 계시지를 못 하시네요. 더불어 특정 주제를 하나 보내고는 새로운 주제를 못 잡고 있기에 집필(?)의 어려움을 겪어 온 나날이네요. 오늘은 부러진 펜을 다시 모듬어 사연을 하나 작성해 봅니다. [인디언 옥수수밭 이야기] 아메리카 인디언 중에 어떤 부족에게는 혼기가 찬 처녀들에게 특별한 관습을 행하고는 했다고 합니다. 이 관습은 아주 큰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