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님 추워요. 안아주세요. 2008년 07월 14일(월) 로엔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사연 쓰는 여름나라겨울이야기예요. 혹시 사연 너무 안 쓴다고 저를 잊으신 건 아니죠? 만약 잊으셨다면 좋아한만큼 미워할꼬얌. 그럼 요맨큼 미워해야 하나.. 가만 잘 안 보인다. 현미경 있으신 분 손... 일단 안 잊으셨으리라 믿고 사연 전개합니다. 지난 주 목욕(!)일 저희 사무실은 따뜻하고 햇볕 잘 드는 9층에서 춥고 음지인 같은 건물 4층으로 이전을 했답니다. 저희 사무실이 있는 건물은 언덕 중턱에 있어서 1 층 입구가 있고 반대쪽에는 4층에 입구가 있답니다. 저희 사무실이 9층 일때는 언덕이고 또 높다 보니 햇볕도 잘 들고 여름에 따뜻하고 겨울에 시원한 그야말고 좋은 사무실이었죠. 특히 이 건물이 오래된 건..